원서: Hidden Treasure: A Map to the Child's Inner Self(Karnac Books, 2006)

이 책은 오클랜더(Oaklander) 박사의 베스트셀러 『아이들에게로 열린 창(Windows To Our Children)』의 후속편이다. 이 책은 1978년 아이들에게로 열린 창을 출판한 이후 저자가 발전시킨 작업을 편집한 것이다.

게슈탈트 치료에 기초를 둔 이 접근법은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과 하는 정신치료학적 작업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관찰과 해석보다는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이것은 활력이 넘치고, 역동적인 접근법이다. 

바이올렛 오클랜더(Violet Oaklander) 박사는 작업에서 매우 다양한 창조적·표현적·투사적 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각 장에는 이 작업을 치료부문에서 어떻게 이용하는지가 반영되어 있고 작업의 실제 예가 실려 있다. 이 접근법은 개인, 가족 그리고 집단 환경뿐 아니라 아주 다양한 연령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은 아동 및 청소년 심리치료사, 심리학자, 사회사업가, 카운슬러, 인턴, 대학원 수준의 학생은 물론 학교 교직원의 관심을 끌 것이다. 아이의 내면에 관심이 있는 성인뿐만 아니라 부모 또한 이 책이 도움된다는 것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숨겨진 보물(Hidden Treasure)』은 모든 놀이치료사와 놀이치료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이 책은 모든 연령의 아이들 및 청소년들과 작업한 바이올렛 오클랜더(Violet Oaklander) 박사의 방대한 경험에서 정수를 뽑아낸 대단한 지혜가 담긴 역작이다. 이 책은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진정한 내적 자기를 발견할 수 있게 하는 성공적인 치료 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게슈탈트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이 감동적인 작품은 약 30년 전에 출판된 『아이들에게로 열린 창(Windows To Our Children)』처럼 분명히 획기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모니카 제프코트 교수(국제놀이치료학회 회장)

『숨겨진 보물(Hidden Treasure)』은 전 세계 치료자들의 책장에 있는 『아이들에게로 열린 창(Windows to our Children)』 옆에 행복하게 놓여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치료되도록 도울－그리고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해하도록 도울－온화하면서도 발달상 적절한 접근법을 제공한다. 

피터 모톨라 박사(루이스앤클라크대학, 상담과 학교심리학과 부교수)